LG연구원, 산유국 정치불안 유가에 반영 … 세계경제 따라 변동
화학뉴스 2012.02.21
주요 산유국의 정정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LG경제연구원 이광우 책임연구원은 <산유국 리스크로 본 올해의 유가> 보고서에서 “이란, 이라크,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등 주요 산유국의 정치불안이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2월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자국 경제를 위협하고 고립을 자초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것이고 미국도 이란사태 악화를 막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라크는 미군 철수 이후 갈등 중재자의 부재를 경험하고 나이지리아도 현 정권의 취약한 지지기반 때문에 당분간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나 양국 다 서방과 정면으로 배치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의 정정불안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일단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지정학적 위험보다 수급불균형이 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광우 연구원은 “산유국의 정정 불안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배럴당 5달러 가량으로 평가되나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됐기 때문에 국제유가는 앞으로 세계경제의 흐름에 맞추어 완만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두바이(Dubai)유 평균은 110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중동산 원유 수입비중이 87.1%로 편중돼 있어 만약의 상황에 대한 위험이 매우 크다”며 “안정적인 대체공급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G2 긴장 완화 “급등” | 2025-05-14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상호관세 인하로 상승 | 2025-05-13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협상 기대로… | 2025-05-1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상호관세 완화 “급등” | 2025-05-0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갈등 “하락” | 2025-05-0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