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Chemical이 친환경 고순도 PTA(Purifide Terephthalic Acid) 신 프로세스를 2012년 확립하고 2014년 말부터 채용 플랜트를 가동할 방침이다. 
수익성 확대를 위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에 공업용수 절약형 최신기술을 채용해 경쟁력이 높은 설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부지는 중국, 인디아의 기존 플랜트 뿐만 아니라 원료 확보가 쉬운 중동 등이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폴리에스터(Polyester) 수요는 연평균 7% 증가에 그쳐 수익성 강화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상상이상으로 시황이 하락해 원료인 P-X(Para-Xylene)와의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과거 20년 동안 가장 작았던 스프레드가 150달러였던 점을 감안해 150달러를 하회해도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가발전에서 전력 구입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원단위 향상, 초산(Acetic Acid) 사용량 축소 등 기존 플랜트 기술 혁신에 주력해왔다.
2012년 스프레드가 평균 220달러로 예상됨에 따라 톤당 70달러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지분법을 적용하는 한국 합작기업을 제외한 곳에서 총 약 140억엔 이상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지와 물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착수해 채산분기점이 되는 스프레드를 150달러 미만으로 줄일 방침이다.
신규 플랜트 건설부지는 중국 Ningbo, 인디아 뿐만 아니라 Sabic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고려해 사우디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PTA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코스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핵심적인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