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정제마진 타고 “호조”
HMC증권, 고유가 제품가격에 반영돼 … 석유화학은 영업실적 악화
화학뉴스 2012.02.24
국제유가 상승이 정유기업에는 긍정적이나 석유화학기업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 조승연 연구원은 “두바이(Dubai)유가 이란산 공급감소 우려와 지속적인 석유 수요로 43개월만에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했다”며 “정유기업의 영업실적은 국제유가 상승 폭이 석유제품 국제가격에 반영되면서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유기업들이 배럴당 8달러 안팎의 안정적인 마진을 유지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에 비해 1000억-2000억원 가량 높을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영업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석유화학기업은 원료 가격 급등에도 가격에 반영되는 폭이 작아 영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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