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EP 사업본부 싱가폴로 이전
아시아 자동차 시장 성장에 대응 … 아시아 연구개발 기능도 확충
화학뉴스 2012.02.28
DSM이 2012년까지 EP사업의 글로벌 본부를 네덜란드에서 싱가폴로 이전한다.
EP(Engineering Plastic) 수요지로서 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사업의 지휘계통을 싱가폴에 둠으로써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확고히 하고 있다. DSM은 CPL(Caprolactam) 생산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PA 6의 중합설비와 컴파운드 설비도 증설할 계획이다. 인디아에서는 2009년 EP 컴파운드의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하고 있고, 타이완에서는 PA 6 및 66의 중합설비의 확장도 진행하고 있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대한 사업 전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아시아에서는 연구개발 기능도 확충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는 고기능 EPㆍ친환경형 소재의 연구개발센터 EP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의 중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중국, 인디아에 연구개발거점을 구축함으로써 기술을 활용한 고객 개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아시아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DSM은 일련의 생산ㆍ연구개발 기능의 확충 뿐만 아니라 EP 글로벌본부의 싱가폴 이전을 통해 아시아 수요처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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