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환경 책임경영 “강화”
에너지효율 2020년까지 35% 개선 … 온실가스도 40%로 저감
화학뉴스 2012.02.28
BASF가 2012년 들어 <환경ㆍ보건ㆍ안전>과 관련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고 2월27일 발표했다.
우선 기존 에너지 효율을 2020년까지 2002년 대비 35% 개선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BASF의 경영이사회 위원인 마그렛 주칼레(Margret Suckale)는 “BASF는 에너지 집약적 사업을 하는 만큼 에너지와 천연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ASF는 열병합 기술 접목 등으로 2011년 에너지 효율을 26%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사업부문의 공정 최적화 및 신규시설 투자 노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저감시킬 방침이다. 2011년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판매제품 톤당 2002년 대비 약 35%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BASF는 대기 및 수질오염 물질 배출 저감에도 주력해 201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02년 대비 61% 줄었고 수질오염물질 74%, 질소 87%, 중금속 61% 감소했다. 아울러 보건성과지수(Health Performance Index)를 활용해 산업보건 분야에서 성과를 평가해 2020년까지 업무 관련 사고는 2002년 대비 80%, 운송 사고는 2003년 대비 70%까지 낮출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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