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사업 “준비 완료”
바이오시밀러 합작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 임상ㆍ판매 중점
화학뉴스 2012.02.28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부문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삼성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합작법인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2월28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 아이덱의 합작법인으로, 양사는 2011년 12월 85대15의 비율로 투자해 초기 자본금 3300억원인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합작법인은 양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세포주를 공동 활용해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바이오 의약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 아이덱이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출범을 통해 바이오제약 사업에 필요한 제품개발, 임상, 인허가, 제조, 판매 등의 역량을 모두 갖추게 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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