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여수에 카본블랙 공장 신설
일본과 중국 수출 촉진 … 합작기업 자회사화로 아시아ㆍ아프리카 공략
화학뉴스 2012.02.29
독일 Orion Engineered Carbons Group이 아시아 카본블랙(Carbon Black) 사업을 확대를 위해 국내에 공장을 신설한다.
일본과 중국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여수에 3만8000톤의 생산라인을 도입할 예정이며 2013년 5월까지 신규라인을 추가해 총 18만8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국과 독일에 있는 합작기업의 상대기업 주식을 2012년까지 모두 양도받아 공급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Orion Engineered Carbons Group은 2011년 8월 Evonik Industries의 카본블랙 사업을 이어받아 발족했으며 유럽, 북북 및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에 총 14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생산능력이 138만톤에 달하고 있고 매출액은 13억유로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독일에서의 주식 매입에 앞서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합작기업의 주식을 매입해 완전 자회사화하고 있다.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아프리카 시장을 위한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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