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LED 사파이어 잉곳 본격생산
고부가가치 6인치까지 공급 … HEM 방식 도입으로 원가경쟁력 보유
화학뉴스 2012.03.05
OCI(대표 백우석)가 LED(Light Emiting Diode)용 사파이어 잉곳 생산을 본격 시작했다.
OCI는 3월2일 전주공장에서 수출용 사파이어 잉곳 출하 기념식을 갖고 2인치, 4인치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제품인 6인치 생산에도 나서기로 했다고 3월4일 발표했다. ![]() 대형 크기의 사파이어 단결정을 생산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한 HEM(Heat Exchange Method: 열교환법) 방식을 도입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었다. 생산제품은 타이완, 중국, 일본의 주요 웨이퍼(잉곳을 얇게 자른 것) 생산기업으로 수출한다. OCI는 2015년까지 세계 잉곳 시장의 20%를 차지해 글로벌 톱3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OCI 양재용 CG사업기획팀장은 “2011년 말 테스트 가동을 거쳐 최근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었다”며 “고부가가치제품인 6인치 생산에 주력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잉곳은 태양전지에서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 등을 녹여 만든 균일한 덩어리로, 태양광은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태양전지), 모듈과 시스템 등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다. <화학저널 2012/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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