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시기 6월에서 4월로 앞당겨 … MEK 17만톤에 DIB 5만톤 생산
화학뉴스 2012.03.06
Maruzen Petrochemical이 2012년 MEK 및 DIB 시장에 재진출한다.
2011년 발생한 동북지방의 대지진으로 Alcohol Ketone 공장이 전소해 아시아 최대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MEK(Methyl Ethyl Ketone)와 일본 유일의 DIB(Diisobutylene) 플랜트가 소실됐다. 그러나 4월 초 재건한 생산설비를 시험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수요처의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복구는 소실된 플랜트와 똑같은 것을 새롭게 건설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당초 2012년 6월 복구를 목표로 했으나 기간 단축으로 4월부터 시험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진 전과 같은 MEK 17만톤, DIB 5만28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지진 이후 혼란했던 시장에서 쌓였던 재고는 최근 모습을 감추고 있어 최악의 시기까지는 아니지만, 한번 용제로 교체한 수요를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아 제품ㆍ품질ㆍ물류의 모든 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체제를 다시 확립해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2010년 시작한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는 기초석유화학제품에 중점을 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MEK를 견인차로 두고 있다. 아시아 최고기업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No.2 플랜트 건설 가능성도 모색했으나 지진 이후 모두 보류하고 복구에만 전념해 왔다. 지진 이후 ExxonMobil Tonen과 Idemitsu Kosan이 수출을 축소하고 일본 국내판매를 우선시해 현재는 수급 밸런스가 맞는 상황이다. 또 일본 유일이었던 DIB는 지진 이후 이전보다 수출을 전제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Idemitsu Kosan이 일본 내수로 입장을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도 가솔린의 옥탄가 향상제로 사용하고 있던 DIB을 외부에 판매하는 등 시장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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