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부진으로 “위험”
우리증권, 가수요 없고 미국의 중국산 규제로 … 경쟁력은 강화
화학뉴스 2012.03.07
OCI가 단기적 위험에 처해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사업구조 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주장했다.
우리투자증권은 5월7일 OCI의 목표주가를 22% 상향조정했다. 김위 연구원은 “OCI는 단기적으로는 독일의 태양광보조금정책 변화로 가수요 기대가 어렵고 미국의 중국산 셀 반보조금ㆍ반덤핑 관세 부과로 미국수출에 타격을 받으며 가격상승 여력도 부족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OCI는 고품질 폴리실리콘(Polysilicon)과 고객기업과의 긴밀한 관계 등으로 가동률 100%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고, 2012년 유럽의 태양광 설치량이 줄어들지만 중국, 미국, 일본, 인디아, 동남아의 설치량이 늘어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OCI는 사업구조 조정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돼 하반기로 갈수록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리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22% 상향조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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