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은 2012년 4월18-21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래스틱 박람회 Chinaplas 2012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송원 부스는 N2 Booth K31이며, Chinaplas 2012의 주제는 <당신의 산업을 위한 성장 엔진>으로 정했다.
송원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산화방지제 생산설비 중 하나인 매암공장 확충으로, 세계적으로 8만톤의 산화방지제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원료의 수직계열화를 이루어 안정적이며 우수한 품질의 산화방지제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중국에서는 2011년 Tangshan Baifu Chemical과 원료 수직계열화를 갖춘 6000톤의 황계 산화방지제 제조 및 판매를 위한 합작기업 Songwon Baifu Chemical을 설립키로 합의한 바 있다.
송원그룹 최고 경영자인 박종호 회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폴리올레핀과 같은 주요 폴리머 시장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송원산업과 같은 선도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송원은 이미 고객기업들에 대한 니즈를 약속한 바 있고, 열가소성 플래스틱 분야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규모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원산업은 OPS라고 명명한 원팩시스템(One Pack System)의 최첨단 기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신규라인을 증설해도 첨가제 투입에 필요한 복잡한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게 했으며, 제조경비 감소 및 안정적인 품질제품 생산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Greiz 소재 ATG를 인수함으로써 정형화된 펠릿 형태의 Songnox® OPS를 공급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중동지역에서도 OPS 제조능력을 갖추기 위해 복수의 합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