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채용에 음성인식 가능 …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수혜
화학뉴스 2012.03.08
애플이 하드웨어를 대폭 보강한 차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애플의 새 제품은 해상도가 4배 높아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4세대(4G) 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과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 카메라 화소수는 0.7Mb에서 5Mb로 크게 높아졌고, 배터리 수명도 10시간 정도로 늘었다.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하고 기존 아이패드2는 399달러로 낮추었다. 아마존의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는 199달러다. 경쟁기업인 안드로이드, MS, RIM 등에 큰 압박이 될 수밖에 없는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에서 당분간 애플과 아마존이 지배하는 태블릿PC 시장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국내 태블릿PC 생산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애플의 세계시장 지배력이 월등하고 태블릿PC 완제품 경쟁보다 애플의 부품 수요에 따른 국내기업들의 수혜가 더 크게 점쳐지고 있다. KB투자증권 조성은 연구원은 “2012년 애플의 태블릿PC 수요 예상치는 6000만대 수준”이라며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 의지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태블릿PC 판매 기대치는 아직 거의 없다는 점에서 영향을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반도체, 디스플레이, 비메모리, 카메라, 배터리 부문의 수혜를 계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경쟁력을 견제하기 위해 해상도를 대폭 개선해 디스플레이 공급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 중소형 수혜주로는 이라이콤, 유아이디, 켐트로닉스 등이 꼽히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경쟁기업인 일본 엘피다의 공급 차질로 국내 메모리 생산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과 배터리 부문의 삼성SDI, 콘덴서 부문의 삼성전기도 수혜주로 분류된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2012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안드로이드 진영이 새로운 태블릿PC를 출시해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애플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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