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본격화
3000억원 투자 새만금에 단지 조성 … KISTEP의 타당성 평가 주목
화학뉴스 2012.03.09
전라북도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화학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전라북도는 국비와 관련기업 등이 3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화학 분야의 산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새만금지구에 컴비나트를 조성하려는 <바이오화학 2.0 Green Carbon Korea 프로젝트>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기술성 평가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3월8일 발표했다. 이어 3월8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12년 8월까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 등을 심사받게 돼 국내 바이오화학산업의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화학 프로젝트는 바이오화학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강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13-17년 국비와 민간자본 등 32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북의 바이오화학 분야가 계획대로 발전하면 국내 산업생산, 고용창출, 수출 등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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