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합성고무 투자 “본격화”
Nd-PBRㆍS-SBR 생산능력 확대 … 친환경차 타이어용 수요 증가
화학뉴스 2012.03.09
랑세스(LANXESS)가 연비 절약 및 환경 성능에 뛰어난 자동차 타이어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Nd-PBR(Neodimium Polybutadiene Rubber)은 유럽과 미국에서 7만톤 정도를 증설하고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랑세스는 그린 타이어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Nd-PBR과 S-SBR도 연평균 10% 신장할 것이라고 예상해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했다. Nd-PBR은 유럽과 북·남미에서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으로 2012년 중반까지 생산능력을 7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디보틀넥킹은 독일 Dormagen과 브라질에서 완료했고 미국 텍사스에서도 계획의 일부를 마쳤으며 증설 폭은 Dormagen에서 1만5000톤, 브라질에서 2만톤, 텍사스 3만5000톤이다. 이밖에 싱가폴에서는 14만톤 신설비 건설을 예정하고 있어 2015년 초 가동을 시작해 아시아에 공급할 방침이다. S-SBR은 브라질의 E-SBR(Emulsion Styrene Butadiene Rubber) 설비를 사용해 10만톤을 증설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랑세스는 실리카(Silica), S-SBR, Nd-PBR 조합에 따른 그린 타이어가 아시아에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싱가폴 투자를 통해 아시아 공급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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