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사장, 2012년 4조2000억원 절반 투입 … 중국공장 생산 암시
화학뉴스 2012.03.14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2012년 낸드플래시에 투자예산의 과반을 배정할 방침이라고 3월13일 발표했다.권오철 사장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1-12%대에 머무르고 있는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며 “2012년 전체 투자예산인 4조2000억원 중 절반 이상을 낸드플래시 부문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오철 사장은 중국 생산법인인 우시공장과 관련해 “현재는 D램을 생산하고 있는데 상당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며 “(우시공장에서) 낸드플래시를 생산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닉스와 SK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반도체는 성장성은 높지만 안정성이 부족한 산업으로 SK가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과 하이닉스는 모두 모바일 생태계에 포함돼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하이닉스 매출의 상당부분도 모바일 관련제품이 차지하고 있다”며 “상호협력의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철 사장은 “공동대표를 맡은 SK 최태원 회장은 국내외에 걸쳐 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춘 분”이라면서 “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최태원 회장의 경영 참여를 모두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의 D램 생산기업 엘피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국내 반도체 생산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오철 사장은 “엘피다 사례 뿐만 아니라 반도체업계가 전반적인 침체를 겪다보니 경쟁력이 약한 곳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상대적으로 한국기업들은 시장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D램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역사상 최악이라고 할 만큼 시장가격 하락 폭이 컸고 침체기간도 길었다”며 “불확실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2012년 중후반 들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닉스는 20나노급 D램을 2/4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는 3월23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총을 열어 사명을 <하이닉스>에서 <화학저널 2012/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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