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서울 평균가격 2100원 돌파
석유공사, 3월15일 오후 2시 평균 2100.50원 형성 … 3월 16.57원 상승
화학뉴스 2012.03.15
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00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월15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02원 오른 2100.50원을 기록했다. 서울지역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1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2월29일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83.93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휘발유 가격은 3월 들어 16.57원이 상승한 셈이다. 석유제품 가격이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핵개발 문제로 서방의 이란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이란의 석유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란의 석유 생산량 감소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어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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