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매출 2100만달러에 40만톤 가동 … 세계시장 3억유로로 성장
화학뉴스 2012.03.20
랑세스(LANXESS)의 자회사인 라인케미(Rhein Chemie)가 타이어 블래더(Bladder) 사업기반을 확장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블래더 생산기업 Tire Curing Bladders를(TCB) 인수한다.TCB는 미국 아칸소(Arkansas)에 위치한 블래더 생산 선도기업으로 생산능력 약 40만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약 2100만달러(약 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블래더는 타이어를 제조할 때 타이어의 모양을 만드는 성형공정에 사용된다. 랑세스는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블래더 생산을 외주화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고품질 블래더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랑세스의 임원 레이니어 반 러셀(Rainier van Roessel)은 “TCB 인수는 라인케미가 타이어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증가하는 블래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라인케미는 2011년 Darmex를 인수해 Rhenoshape 브랜드로 블래더를 판매하고 있다. 랑세스의 라인케미사업부 글로벌 책임자 아노 보르코브스키(Anno Borkowsky)는 “랑세스는 레노쉐이프 블래더 및 친환경 고무 이형제 레노디브(Rhenodiv)와 같은 다양한 제품으로 세계 타이어 생산기업들에게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프리미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 블래더 시장규모는 약 3억유로(약 4400억원)로 타이어 생산 증가에 힘입어 연평균 약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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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Lanxess, 이형제ㆍ블래더 사업 진출 |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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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Lanxess, 이형제ㆍ블래더 사업 진출 | 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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