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멕시코 LCD모듈 공장 가동
북미시장 공략 교두보 역할 기대 … BMS 라인으로 생산효율성 제고
화학뉴스 2012.03.26
LG디스플레이는 북미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LCD(Liquid Crystal Display) 모듈 공장인 멕시코 레이노사 법인을 설립하고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고 3월25일 발표했다.
레이노사 공장은 중국 난징ㆍ광저우ㆍ옌타이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 이은 LG디스플레이의 5번째 해외 LCD 모듈 공장이다. LG전자 레이노사 TV 공장의 일부 공간을 임대해 건설한 LG디스플레이의 모듈 라인은 LG전자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세트 공정과 모듈 공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BMS(백라이트+LCD모듈+TV세트) 라인으로 BLU, LCD모듈, 플래스틱 등 세부 부품과 TV 완제품 조립이 하나의 라인에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포장ㆍ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량과 재고관리가 쉽고 생산 효율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레이노사 법인은 2012년 약 70만대의 TV용 LCD 모듈을 생산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엔지니어링] 삼성E&A, 멕시코 탈황설비 계약 해지 | 2025-04-08 | ||
[전자소재] LGD, 중국에 OLED 양산기술 유출 | 2024-08-20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멕시코만 화재로 폭등 | 2021-08-25 | ||
[전자소재] 머크, LGD에 모바일 소재 공급 | 2021-07-23 | ||
[안전/사고] LGD, TMAH 누출 원인 찾는다! | 2021-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