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에서 대형 가스전 추가발견
가스공사, 2011년부터 3번째 발견 … 4광구 발견량 총 9억톤 달해
화학뉴스 2012.03.27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 4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3월26일 발표했다.
가스공사가 모잠비크에서 가스전을 발견한 것은 2011년 10월과 2012년 2월에 이어 3번째로 2월부터 깊이 4560m까지 탐사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240m의 가스층을 확인했다. 모잠비크 북부 해상은 2월 가스가 발견된 2번째 탐사정(Mamba North-1)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3번째 탐사정(Mamba North East-1)으로 잠재 자원량이 10TCF(약 2억3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첫번째 탐사정에서 발견된 가스(22.5TCF)와 2번째 탐사정에서 발견된 가스(7.5TCF)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4광구에서 발견된 가스는 총 40TCF(약 9억톤) 가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분비율 10%에 해당하는 총 9000만톤의 가스를 확보하게 된다. 4광구의 지분은 이태리 ENI가 70%로 가장 많고 한국가스공사 10%, 모잠비크 국영 석유기업 ENH 10%, 포르투갈 GALP 10% 등이다. 한국가스공사는 ENI와 함께 4번째 탐사정을 시추하는 등 단계적으로 탐사정 4개를 추가로 시추할 예정이어서 가스 발견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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