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35년만에 심볼 교체
화학뉴스 2012.04.02
롯데그룹이 35년만에 심벌을 교체했다.
롯데그룹은 둥근 원 안에 영어 대문자 L자 3개를 겹쳐 물결치는 형상을 한 쓰리엘(3L) 마크를 심벌로 사용했으나 4월부터 롯데의 영문 표기인 LOTT로 변경한다. ![]() 이에 따라 5월부터 임직원들은 워드마크 형태의 LOTTE가 새겨진 배지를 달게 되며, 사기(社旗)도 교체된다. 새로운 배지는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롯데가 진출한 모든 나라에서 같이 사용한다. 롯데그룹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으로 글로벌 사업이 확대되면서 세계인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상징이 필요해 심벌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계열사별로 상이한 CI(Corporate Identity)도 동일한 형태로 통합한다. 신동빈 회장은 3월30일 신입사원 대표에게 새로운 배지를 달아주면서 “심벌 교체는 롯데가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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