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12시45분경 발생 10명 중경상 … 탄소섬유 생산차질 우려
화학뉴스 2012.04.06
태광산업의 울산 소재 탄소섬유 공장에서 4월6일 12시45분경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0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실을 뽑는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탄소섬유 제조공정 초기단계에서 아크릴(Acrylic) 성분의 실을 태우던 중 폭열이 발생해 폭발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울산 중앙병원과 울산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화재는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탄소섬유 제조공정 초기단계에서 실을 태우던 중 온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폭열이 발생했으며, 물적 피해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재가 5분만에 자체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의심된다. 소방본부는 태광산업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문제가 드러나면 현장 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20909년부터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해 2011년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2012년 3월30일부터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탄소섬유 공장은 프리커서 3000톤 및 PAN계 탄소섬유 1500톤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폭발사고가 어떤 설비에서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연미 기자> <화학저널 201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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