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다시 하락 “곤혹”
동부증권, 태양광 2/4분기 소강상태 … 1/4분기 영업이익 80% 급감
화학뉴스 2012.04.18
OCI가 2011년 말께 영업실적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고 있지만 생산제품 가격하락 등으로 회복속도는 미흡할 것이라고 동부증권이 4월18일 주장했다.
신현준 연구원은 “1-2월 OCI의 태양광 관련제품 수요는 독일의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예상을 웃돌았지만 3월 이후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의 1/4분기 반등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독일과 이태리의 보조금 축소가 결정되면서 유럽시장이 위축돼 태양광 시장이 2/4분기까지 소강 상태에 빠질 것”이라며 “투자심리는 미국ㆍ중국ㆍ일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는 여름 이후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석유ㆍ석탄화학, 무기화학 사업부는 꾸준한 영업실적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할 것”강조했다. 신현준 연구원은 “OCI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9.8% 줄어든 82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증권은 OCI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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