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은 원팩시스템(One Pack System) 생산제품의 생산능력을 7000톤 증설한다고 4월18일 발표했다.
송원산업은 2011년 12월 ATG 인수 발표 이후 OPS제품의 선도기업으로 부상했고, 증설을 통해 공급을 우원활히 할 방침이다. 2012년 중반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송원그룹 최고경영자인 박종호 회장은 “OPS제품 증설로 총 생산능력이 1만4000톤으로 늘어나게 됐다”며 “ATG를 인수하면서 1만2000톤의 OPS제품의 생산능력을 갖추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고, 7000톤을 증설함으로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송원산업은 Songnox® High Heat 프랜드의 OPS제품군이 자동차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 장기내구성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