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료, 천연계 지향으로 수요 정체
일본, 솔빅산 수요 1000톤 이하로 크게 줄어 … 안식향산은 200톤 불과
화학뉴스 2012.04.24
보존료는 그동안 수요가 꾸준했지만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천연제품을 지향하면서 정체되고 있다.
보존료는 식품의 부패나 변형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보존성을 높이는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다. 솔빅산(Sorbic Acid)은 곰팡이, 효모류, 호기성균에 대한 정균효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육류, 냉동수산제품, 치즈, 와인, 절임류, 애완동물 사료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수요는 1000톤 이하로 감소했다. 대표적인 합성계 보존료인 안식향산(Benzonic Acid)은 일본에서 간장 등 수용성 식품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간장용이 알코올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200톤으로 줄어들었다. 천연계 첨가제로는 폴리라이신(Polylysine)과 프로타민(Protamine) 등이 사용되고 있다. 에탄올(Ethanol)은 음료ㆍ식품공업용으로 연간 12만㎘가 소비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니신(Nisin)이 신규 첨가제로 지정됐다. <화학저널 20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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