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복지시설 태양광 무료설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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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2.05.02
한화그룹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5월1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1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전국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무료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에는 다문화와 새터민, 아동ㆍ청소년시설 등 전국 30여곳 복지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공공시설은 5월1일부터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http://welfare.hanwha.co.kr) 또는 월드비전(http://www.worldvis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지원한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7월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8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될 태양광에너지 설비규모는 복지시설의 구조와 여건에 따라 3-20Kw 정도로 통상 복지시설 소비전력의 30-100% 수준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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