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태양광 발전단지 165MW 조성
4개 공공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 2016년까지 200MW 단지 조성 목표
화학뉴스 2012.05.07
경상남도가 도내 4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165MW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경상남도는 5월7일 도청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농어촌공사ㆍ도로공사ㆍ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양광 발전규모와 장소는 부산항만공사가 49MW(신항 물류단지ㆍ배후부지), 도로공사는 10MW(폐도 6곳)이다. 또 농어촌공사 4MW(농수로ㆍ배수장ㆍ저수지 등 22곳), 수자원공사 102MW(합천댐ㆍ밀양댐 등 5곳 수상태양광 설치) 등이다. 수공은 이미 합천댐에 100kW급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고 2012년 500kW급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관련부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은 국내에서도 일사량이 가장 풍부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아왔고, 2016년까지 200MW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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