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점안정제, 젤라틴이 50% 차지
일본, 시장규모 2만톤 수준 … 요구르트ㆍ육가공제품ㆍ의약품에 투입
화학뉴스 2012.05.15
증점안정제는 식품에 점도를 부여해 식감을 좋게 하거나 성분을 균일하게 안정화하며 젤리상태로 굳히는 작용을 하고 있다.
해초, 수액, 발효 등 천연유래의 다당류가 대부분이지만 CMC(Carboxy Methyl Cellulose), 알긴산나트륨(Sodium Alginate) 등도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증점안정제 수요는 2만톤으로 약 50%가 젤라틴(Gelatin)으로 이루어져 있다. 증점안정제는 젤리 등의 과자류를 비롯해 요구르트, 햄, 소시지, 의약품 등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펙틴(Pectin)은 귤 등의 과일에 다량 함유돼 있어 산성에서도 안정적이며 젤리, 잼, 아이스크림, 유산음료 등에 사용된다. 이밖에 아카시아 등의 수액으로 만드는 아라비아검(Arabic Gum), 구아검(Guar Gum), 잔탄검(Xanthan Gum) 등이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5/1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증점안정제 LBG 가격 고공행진 | 200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