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중국 쑤저우 LCD공장 착공
중국과 3자 합작 현지 대응력 강화 … 7.5세대에서 8세대로 업그레이드
화학뉴스 2012.05.17
삼성디스플레이는 5월16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공업원구에서 8세대(2200×2500㎟) LCD 공장 팹(Fab)동 착공식을 가졌다.
쑤저우삼성LCD(SSL)는 중국 TV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5세대 투자를 8세대로 변경해 팹 공장을 착공했다. 쑤저우삼성LCD는 삼성전자와 쑤저우공업원구, TCL이 2011년 4월 합작 설립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투자를 통해 LCD(Liquid Crystal Display) 모듈에 부과되는 관세를 절감하고 현지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TV 시장에 한층 더 강화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기 삼성 중국본사 사장은 축사에서 “쑤저우삼성LC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삼성이 중국 최초로 건설한 LCD 팹의 성공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위상을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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