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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대표 박장석)는 1/4분기에 영업실적이 부진했지만 2/4분기에는 만회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5월17일 주장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정수 연구원은 “SKC는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516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2/4분기에는 전방산업의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디스플레이에서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태양광도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SKC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분기의 영업실적 부진을 고려해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