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화학물질 DB 구축 제안 … GHS 시작 화학물질법 제정 검토
화학뉴스 2012.05.18
러시아가 세계 화학물질 관리무대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화학산업 대화협의체(Chemical Dialogue)에서 세계 공통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워크숍 설치 및 개최를 제안했고 승인됐다. 2월 3ㆍ4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APEC 화학산업 대화협의체에서는 2011-13년 전략적 틀의 3가지 공유목표 실시사항에 관한 진척상황에 대해 의논했다. GHS(화학물질의 분류ㆍ표시에 관한 기준) 도입 상황이나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 Authorization of Chemicals) 에 대한 대응, 규제상의 신규과제인 성형제품 중 화학물질에 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러시아는 2011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화학산업 대화협의체에서 각국의 GHS 분류의 차이가 무역장벽이 되는 것을 지적하고 각국의 화학물질 유해성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서로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APEC 화학산업 대화협의체에서는 같은 화학물질이라도 문헌에 따라서 반치사량(LD50)이 다른 것을 내세우면서 데이터베이스 정비에 대한 워크숍 개최를 주장해 5월 APEC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2월 7ㆍ8일에는 OECD 환경국이 추진하는 EHS 프로그램의 2013-16년 활동계획ㆍ조직개혁 등 앞으로의 방침에 관해 논의했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위원회 및 화학제품ㆍ농약ㆍ바이오 기술작업부회 합동부회에도 처음으로 참가했다. 러시아는 옵서버 참가임에도 8명의 인원을 보내 존재감을 나타냈고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UN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참가도 표명하고 있다. 러시아 화학산업은 범용제품 중심의 자가소비형으로 최근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법체계나 인재육성 등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아직 뒤쳐져 있다. 유럽화학물질관리청(ECHA) 본부가 있는 헬싱키에 사무소를 설치해 정보를 수집하고 GHS를 시작으로 화학물질법 제정을 검토하는 등 자국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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