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환경기술 ISO표준화 총회 개최
화학뉴스 2012.05.22
물류산업의 주요 핵심인 포장과 환경 분야 ISO 국제표준화기구 기술분과 총회와 수송용 팔레트 기술분과 작업반(WG)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차 ISO 포장과 환경 기술분과 총회를 개최한다. 포장과 환경에 관련된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7개 작업반회의도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15개국의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개최되며 친환경포장 일반요구사항, 포장시스템의 최적화, 포장재의 에너지 회수, 포장재의 재활용, 포장재의 재사용 등 친환경 포장산업과 밀접한 8종의 국제표준안 제정을 논의한다. 포장재의 재사용, 포장재의 에너지 회수, 포장재의 화학적 회수 3개 작업반은 우리나라가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물류산업 표준화의 기본설비인 수송용 팔레트 기술분과 4개 작업반회의는 5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리며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10여개국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회의에서 포장과 환경 분야 국제표준안 작업이 완료되면 친환경포장 부문의 기술개발과 국내외 포장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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