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해외수주 못하니 사라!
우리투자증권, 6조원 하향조정에 강력매수 주문 … 저평가 해소
화학뉴스 2012.05.22
대림산업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아 단기적으로 수주 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리투자증권이 5월22일 지적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2012년 해외수주 추정치를 7조2000억원에서 2011년 수준인 6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면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불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동의 주요 국영 석유기업들이 1/4분기 원유가격 상승으로 오일머니 유입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외시장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영업실적 모멘텀은 2/4분기부터 차별화될 것으로 보이며 수주 모멘텀이 더해지면 극심한 저평가 국면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수주 부진을 반영해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면서도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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