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중국 BPA 15만톤 가동
Sinopec과 합작 플랜트로 설비불량 개선 … PC 6만톤 2계열은 6월부터
화학뉴스 2012.05.22
Mitsubishi Chemical은 중국 Sinopec과 합작으로 베이징 Yanshan 지구에 건설한 BPA(Bisphenol-A) 15만톤 플랜트의 성능보증 운전을 마무리하고 5월11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와 동시에 건설했던 PC(Polycarbonate) 6만톤은 2계열 중 1계열만 5월 가동하고 남은 하나는 6월 말 가동할 예정이다. 중국 BPA 체인 프로젝트는 Sinopec과 일본 PCR Investments Japan이 50대50으로 합작 투자했으며, 일본에서는 Mitsubishi Chemical이 80%, MEP(Mitsubishi Engineering Plastics)이 20% 투자했다.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은 Sinopec이 공급하며, Mitsubishi Chemical이 개발한 DPC(Diphenyl Carbonate)를 원료로 하는 PC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2011년 여름 완공됐으나 일부 기기의 성능 불량이 발견돼 상업운전이 늦추어졌으며, BPA는 트러블을 해결해 5월8일부터 실시했던 성능보증 운전을 마무리하고 5월1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PC도 1계열은 5월 가동할 예정이며, 남은 하나는 2012년 3월 실시한 시운전에서 품질이 안정되지 않아 6월 말로 가동이 연기됐다. 중국 플랜트의 가동이 늦어짐에 따라 일본 Kurosaki DPC 설비도 낮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PC 2개 계열이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6월 말에서 7월부터는 풀가동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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