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VCM(Vinyl Chloride Monomer) 수급이 다시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Tokuyama, Keiyo Monomer, Tosoh 등 아시아 주요 플랜트가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Tokuyama는 Yamaguchi 소재 VCM 33만톤 플랜트를 5월4일 가동 중단했고, EDC(Ethylene Dichloride) 30만톤 및 CA(Chlor-Alkali) 45만톤 플랜트도 가동률 조정에 따라 60-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Tianjin Dagu는 Tianjin 소재 CA 20만톤 플랜트를 60-70% 가동하고 있고, Shandong Haili는 Shandong 소재 CA 7만2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30%로 낮추었다.

Keiyo Monomer은 Chiba 소재 VCM 20만톤 플랜트의 5월2일부터 가동률을 낮추었으며, EDC 20만톤 플랜트는 정기보수하고 있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VCM 80만톤, EDC 110만톤 및 CA 130만톤 플랜트를 8월 2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안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