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CPL(Caprolactam) 가격이 5월17일 CFR FE Asia 톤당 2450달러로 140달러 폭락했다.
CFR SE Asia도 140달러 떨어져 2500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유럽의 경기침체가 지속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고, 원료 벤젠(Benzene) 폭락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CPL 생산기업들은 벤젠과 CPL의 스프레드가 적어도 톤당 1300달러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유럽의 벤젠 가격이 CIF ARA 톤당 1195달러를 형성해 CPL 가격이 최소 CFR FE Asia 톤당 2495달러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90일 신용거재 조건으로 ex-tank 톤당 1만9600위안으로 800위안 하락했다.
한편, IFCT(India Fertilizers & Chemicals Travancore)는 4월20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Kerala 소재 CPL 5만톤 플랜트의 재가동을 기술적인 문제에 따라 5월15일에서 30일로 연기했다. <안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