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소재 관련 중소기업 4사 유치
화학뉴스 2012.05.30
탄소복합소재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주시가 관련공장 이전 및 증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는 5월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드밴스드웨이브(대표 조정진), 주왕산업(대표 이동엽), 진원엔지니어링(대표 박득남), 엘지에스(대표 이강석) 등 4사와 이전 및 증설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어드밴스드웨이브와 주왕산업은 각각 수도권ㆍ남원에서 공장을 이전해 새 둥지를 틀게 됐고, 진원엔지니어링과 엘지에스는 팔복동 산업단지에 자리한 중소기업으로 증설투자에 나선다. 4사는 전주시가 지향하는 첨단기계, 인쇄, 전기전자, 탄소관련 산업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4사는 하반기부터 전주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1단계 부지에 공장 건축과 시설투자에 나서며, 이전과 증설투자가 완료되면 160억원 상당의 자본투자가 이루어지고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전 및 증설 투자에 나서는 4사가 빠른 시일에 왕성한 생산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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