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고무벨트, 산업용 사업 분할
한국거래소에 재상장 심사 청구 … 특수관계인 지분 63.39% 달해
화학뉴스 2012.06.01
부산의 대표기업인 동일고무벨트가 산업용 고무벨트 부문을 분할해 별도회사를 설립한다.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동일고무벨트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6월1일 발표했다. 새로 분할되는 회사는 기존 동일고무벨트 사명을 사용하며, 기존 동일고무벨트는 DRB동일로 사명을 변경한다. 신설되는 동일고무벨트는 기존 회사의 사업 가운데 산업용 고무벨트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다. 분할기일은 10월1일이며, 기존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46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한다. 최대 주주는 김세연(39.25%) 외 특수관계인으로 모두 63.39%를 보유하고 있다. 1945년 설립된 동일고무벨트는 전동벨트, 컨베이어벨트 등 고무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1년 33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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