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건설 해외수주 2683억달러
국토부, 해외건설 수주 누계 5000억달러 달성 … 플랜트가 54% 차지
화학뉴스 2012.06.13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47년만에 5000억달러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는 5월30일 한화건설이 이라크와 신도시사업(78억달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501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6월13일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1965년 타이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건설 시장에 처음 진출한 지 47년만이다. 중동이 3019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0%, 아시아는 싱가폴ㆍ베트남을 중심으로 1479억달러를 수주해 30%를 차지했다. 이밖에 중남미는 165억달러(3%), 아프리카는 164억달러(3%), 기타는 186억달러(4%)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플랜트 건설이 2683억달러로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건축 1206억달러(24%), 토목 929억달러(18%), 엔지니어링 등 기타 195억달러(4%) 순이다. 국토부는 2007년 이후 최근 5년간의 수주액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3000억달러에 달해 2014년에는 연간 수주액이 1000억달러로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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