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증설투자 재개…
6월13일 1165억원 투자 공시 … 기존 3개 공장 증설로 선회한 듯
화학뉴스 2012.06.13
OCI(대표 백우석)는 태양전지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증설을 위해 1165억원을 투자한다고 6월13일 공시했다.
OCI는 전북 군산에 건설하고 있는 제4 폴리실리콘 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건설할 예정인 제5공장 착공을 잠정 연기한다고 5월19일 발표한 바 있어 기존 3개 공장 중 하나를 증설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OCI 관계자는 5월19일 “태양광 시장이 전체적으로 공급과잉을 지속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까지 겹쳐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설비투자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 “설비투자 재개 여부는 1년 이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양광 시장은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보조금 지급 중단과 수요 위축, 중국시장의 공급과잉으로 고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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