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알루미늄 생산단지 조성
동양강철, 충청남도와 투자유치 MOU … 2017년까지 32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2.06.14
충남 논산에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6월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알루미늄제품 생산기업 동양강철그룹과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동양강철그룹은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일원 26만4000㎡에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200억원을 투입해 첨단 알루미늄 부품ㆍ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단지에는 동양강철은 물론 고강알루미늄, KPTU, 알루텍 등 3개 계열사도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동양강철 계열사인 현대알루미늄은 2009년 9월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양지제2농공단지 13만3000㎡에 2014년까지 210억원을 투입해 알루미늄제품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이 동양강철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박도봉 동양강철그룹 회장은 “논산에 공장을 잇달아 건설하는 것을 계기로 회사를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제품 생산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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