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호남석유화학(대표 허수영)은 협력기업에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500억원에서 87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6월18일 발표했다.
호남석유화학은 동반성장펀드 예탁은행인 중소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 협력기업에게 저렴한 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용된다.
호남석유화학은 2011년부터 5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기업들은 시중금리보다 2-3%포인트 낮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용되는 기금이어서 중소 협력기업들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호남석유화학은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업의 자금대출 조건을 완화해주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