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프랑스 고무단지 생산 효율화
2015년까지 3000만유로 투자 … Nd-PBRㆍSSBR 총 생산능력 14만톤
화학뉴스 2012.06.19
랑세스(Lanxess)는 프랑스 포트제롬(Port Jerome) 소재 합성고무 생산단지에 2015년까지 3000만유로를 투자해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6월19일 발표했다.
2012년 설립 50주년을 맞은 랑세스의 포트제롬 생산단지는 1962년 타이어 생산기업 파이어스톤(Firestone)이 처음 설립했고 2004년 랑세스가 인수했다. ![]() 포트제롬 생산단지에서는 친환경 타이어의 원료로 사용되는 Nd-PBR(Neodimium Polybutadiene Rubber)와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이 14만톤에 달한다. Nd-PBR과 SSBR은 에너지 소비율이 낮고 마모가 적으면서도 안전해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의 하이트만(Axel C. Heitmann) 회장은 포트제롬 생산기지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랑세스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중 친환경 이동성(Green Mobility)에 주목하고 이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전략적인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며 “포트제롬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고성능고무가 랑세스의 글로벌 성장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랑세스는 합성고무 시장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합성고무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싱가폴에도 2015년 가동을 목표로 2억유로를 투자해 Nd-PBR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6/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엔켐, 프랑스판 AMPC 확보 | 2025-08-18 | ||
[바이오화학] 바이오제조, 프랑스도 본격 투자 | 2025-08-18 | ||
[화학경영] 랑세스코리아, 박준성 대표 취임 | 2025-02-25 | ||
[식품소재] 랑세스, 중국 식음료 시장 조준 | 2025-01-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랑세스, 스페셜티화로 성장성 강화 | 202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