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 이유로 희토류 개발 제한
글로벌 수요의 90% 이상 공급 … 환경보호 기준 엄격히 적용할 계획
화학뉴스 2012.06.20
중국 정부가 희토류산업의 발전방향에 관한 백서를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희토류 산업의 상황과 정책> 제목의 백서를 통해 “중국의 희토류 부존량은 전세계의 23%에 불과한 반면 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환경을 대가로 치르면서까지 희토류산업을 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서에는 “기존자원을 보호하면서 개발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환경보호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첨단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의 생산 및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지속해오고 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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