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대비훈련, 전력 500kw 절감
6월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 국내기업 1750개 정도 참여
화학뉴스 2012.06.22
지식경제부는 6월21일 정전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500만kW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6월21일 오후 2시 민방위 사이렌과 함께 20분간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고 모든 국민이 전기 모으기에 동참한 결과 화력발전소 10기에 해당하는 500만kW의 전력을 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체에서는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포스코ㆍ현대제철ㆍLG전자ㆍSK에너지 등 1750개의 기업이 조업시간 이동, 단축조업, 자가발전기 가동, 냉방설비 가동중지 등을 통해 훈련에 참여했다. 전력피크 점유율이 54%로 가장 높은 산업체가 절감한 전력량은 387만kW,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기업들은 고객 안내방송과 함께 냉방ㆍ공조ㆍ조명기기 사용을 일시중단했고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기업은 발전기를 가동했다. 또한 전국 1만1472개 초중고교는 1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훈련과 함께 701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전교육도 실시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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