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배 한화그룹 부회장 별세
화학뉴스 2012.06.22
박원배 전 한화그룹 부회장이 6월21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 한화그룹에 따르면, 박원배 전 부회장은 1964년 한국화약(한화)에 입사해 경인에너지 대표이사, 한화석유화학(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한화그룹 비서실 대표이사, 운영위원장 등 한화그룹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한화그룹에서 퇴직한 임직원들의 모임인 한화회 회장을 맡아왔다. 한화그룹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던 1960년부터 1970년까지 경인에너지와 한국플라스틱공업 등 공장 건설현장 책임자로 일하며 현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ㆍ에너지 사업의 초석을 쌓기도 했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시절에는 한화그룹 구조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000년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혜 씨와 딸 은영, 아영, 세영 씨 등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이며, 영결식은 회사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6월24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이다. <화학저널 201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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