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 환경평가 서비스 협약식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적극 지원 … 기업 투자 활성화 기대
화학뉴스 2012.06.27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6월27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환경부(장관 유영숙),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친환경 국토이용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평가 서비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산업단지 등 개발예정지의 자연생태조사와 및 정보 제공, 환경컨설팅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등 환경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활동 불편규제 개선과제를 검토해 반영하고 환경영향평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개발예정지의 자연생태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개발사업 착공 이후 멸종위기종 등이 추가로 발견돼 사업이 중단되는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환경영향평가서의 작성기간도 단축함으로써 관련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복잡해 기업이 투자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문제점이 개선돼 기업 투자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영숙 환경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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