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3대 용제 가격인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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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ㆍMIBKㆍIPA 코스트 상승으로 … 나프타 하락으로 수요기업 반발
화학뉴스 2012.07.10
Mitsui Chemicals이 아세톤, MIBK, IPA 가격을 올려 주목된다.
Mitsui Chemicals은 나프타(Naphtha) 강세 및 용역 코스트 상승을 이유로 아세톤(Acetone), MIBK(Methyl Isobutyl Ketone), IPA(Isopropyl Alcohol)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그러나 가격협상 직후 나프타 가격이 하락해 수요기업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Mitsui는 가격협상 중 오른 나프타 가격에 대한 부담을 지고 있었다는 점을 내세워 인상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은 아세톤은 kg당 27엔, MIBK는 34엔, IPA는 23엔을 인상했다.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3월 협상을 시작해 5월 초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5월1일 출하제품부터 인상가격을 적용토록 결정했다. 나프타 가격은 6월 말 kl당 6만3000엔으로 상승했으나 인상 이전까지는 아세톤, MIBK, IPA 가격은 나프타 kl당 5만2000엔을 기준으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용역 코스트 상승으로 C중유 kl당 7만8000엔에 상응하는 가격을 제시했으나 kl당 5만2000엔에 부합하는 kg당 5원으로 협상이 타결됐다. 그러나 2/4분기 일본산 나프타 가격이 kg당 6만엔을 상회하지 못하고 3/4분기에는 한층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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