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장관, 8월 셰일가스 열풍 대책 발표 … 성장산업과 IT 융합 역설
화학뉴스 2012.07.19
지식경제부가 셰일가스(Shale Gas) 대책을 주도할 뜻을 내비춰 주목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7월18일 제주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셰일가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셰일가스 열풍을 잘 지켜봐야 한다”며 “정부는 8월 셰일가스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셰일가스는 장기간 모래ㆍ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암석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로 미국, 중국 등지에서 발견되며 매장량이 석유와 비슷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원료로 셰일가스가 사용되면서 나프타(Naphtha)를 위주로 사용하는 동북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은 경쟁력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홍석우 장관은 또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넘어 2조달러를 달성하려면 대ㆍ중소기업이 균형을 맞춰 같이 성장해야 하며, 하도급법 등 동반성장을 위한 법은 잘 돼 있는 만큼 동반성장이 문화로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기업 총수들의 생각이 바뀌면 (동반성장 정착이) 쉽게 되지만 임직원들의 생각도 함께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이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충분히 인정해야 하지만 골목상권으로의 과도한 진출, 일감 몰아주기 등은 비판을 받고 개선해야 한다”며 “4월부터 도입된 성과공유 확인제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역설했다. 홍석우 장관은 새로운 먹을거리로 IT(정보기술) 융합을 들며 “조선,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등 기존 한국 경제를 이끈 사과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기 절약운동과 관련해서는 “전기가 부족하지만 2013년 후반부터 발전소가 대량으로 가동되면 2014년부터 괜찮아질 것”이라며 “전기를 절약하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는 마음으로 온 국민이 절전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화학저널 201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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