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수출입은행은 7월20일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국도화학 등 7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기업은 국도화학, 시몬느, 화승알앤에이, 엠케이전자, 동양기전, 모뉴엘, 이라이콤이며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금융, 법률, 경영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받게 된다.
수출실적이 뛰어난 우량 중견기업으로 인증된 히든챔피언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특허 보유건수 42건, 평균 매출액이 5530억원, 수출액이 4341억원에 달한다.
김용환 수출입은행 행장은 “우리나라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려면 독일처럼 세계시장 지배력을 가진 중견기업을 많이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 히든챔피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