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회장 충칭시와 투자방안 협의 … 불용성 유황 4만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2.07.23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대 시장인 중국을 방문했다.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박창구 회장은 7월20일 중국 충칭(重慶)시 정부청사에서 황치판(黃奇帆) 당 부서기 겸 충칭시장을 만나 정밀화학사업 확대와 충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방안을 협의했다. 박찬구 회장은 황치판 시장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 많은 어려움에도 충칭시의 도움으로 공장을 완공하고 상업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충칭시의 자동차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뿐만 아니라 한국-중국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호석유화학은 불용성 유황(Insoluble Sulfur) 공장 건설을 위해 2008년 중국 썬전하인스유한공사와 합작으로 금호석화중경유한공사를 설립해 충칭시에 진출했다. 불용성 유황은 고무제품의 내열성을 강화하는 첨가제로 기술 난이도가 높아 일부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이다. 2015년까지 생산능력을 4만톤으로 확대해 매출액 8억위안(15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 Flexys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하게 된다. 16만5000㎡의 부지에 건설된 금호석화중경유한공사는 약 180명의 현지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불용성 유황 1만톤 및 이황화탄소 3만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황화탄소는 2011년 말부터 상업생산하고 있고, 불용성 유황은 현재 시운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충칭시는 자동차 및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5대 공업도시로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15년 충칭시의 자동차 생산량은 400만대, 오토바이는 수천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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